비자발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빠른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써 주로 소아 청소년기에 시작되며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질환으로 크게 뚜렛 증후군과 만성 운동 틱 장애, 만성 음성 틱 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운동 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작되는 갑작스러운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 틱의 대부분은 짧고 불규칙적입니다. 주로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림과 같이 얼굴과 머리 부위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어깨와 팔에도 종종 나타나 어깨 들썩임, 팔 흔들기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긴 하지만 몸통과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음성 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리와 소음을 내거나 또는 단어와 문장(복합형 음성 틱)을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형적인 음성 틱으로는 감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기침, 가냘픈 소리내기, 헛기침, 킁킁거리는 소리내기,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기, 고함지르기, 다른 사람 말을 그대로 따라 하기, 같은 말 되풀이하기 등이 있습니다.
3. 뚜렛증후군
여러 가지 운동 틱과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음성 틱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적어도 1년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7세 무렵 틱이 처음으로 나타나며 이 후 변화를 거듭하며 진행됩니다.
뇌의 이상이나 호르몬의 영향, 유전적인 요인 등 뇌의 구조적, 기능적인 이상(생물학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이며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요인으로 틱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강박적인 행동
뚜렛 증후군의 경우 40-60%에서 강박증상이 동반됩니다.
2.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틱 장애에서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소아정신과 질환으로 틱이 있는 아동의 40-50%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ADHD가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학습장애
읽기, 쓰기, 계산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연관되어 나타납니다.
4. 충동조절장애
벌컥 화를 낸다거나 건성으로 일처리를 하는 등 인지적, 정서적인 충동성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가정과 학교에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불안, 우울증
틱 증상으로 인해 자신감이 없어지고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한 두달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틱이 계속 지속된다면 적절히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틱으로 주위 친구들의 놀림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는 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1. 약물치료
2. 행동치료
-스트레스 관리 훈련
-바이오피드백 훈련
-이완요법
-개별심리(놀이)치료